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고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2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알베르토는 “이탈리이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제일 높고 사망 숫자도 제일 많다”며 운을 뗐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도 처음엔 한국처럼 대응을 잘했다”면서도 “많은 국민들이 정부 말을 잘 안 들었다. 이동 제한령을 잘 지키지 않아 며칠 만에 확진자가 엄청 늘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집에서 나갈 수 없다. 이동하려면 서류가 있어야 한다”며 “지키지 않으면 3개월 징역이나 벌금을 내야 한다. 스포츠, 공연 등 많은 행사들이 다 중단됐다. 병원과 약국 외엔 가게들도 다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현 사태의 원인으로는 이탈리아의 생활 문화를 꼽았다.
알베르토는 요아킴의 이탈리아 인사 방식인 뽀뽀가 원인이라는 말에 동의하며 “식전주 문화인 ‘아베리티보’가 있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기 전에 동료나 친구끼리 한잔 하는 것이다. 또한 유행 초반 이탈리아 북부에만 이동 제한령이 내려져 그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자기 고향으로 빨리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알베르토는 “이탈리이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제일 높고 사망 숫자도 제일 많다”며 운을 뗐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도 처음엔 한국처럼 대응을 잘했다”면서도 “많은 국민들이 정부 말을 잘 안 들었다. 이동 제한령을 잘 지키지 않아 며칠 만에 확진자가 엄청 늘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집에서 나갈 수 없다. 이동하려면 서류가 있어야 한다”며 “지키지 않으면 3개월 징역이나 벌금을 내야 한다. 스포츠, 공연 등 많은 행사들이 다 중단됐다. 병원과 약국 외엔 가게들도 다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현 사태의 원인으로는 이탈리아의 생활 문화를 꼽았다.
알베르토는 요아킴의 이탈리아 인사 방식인 뽀뽀가 원인이라는 말에 동의하며 “식전주 문화인 ‘아베리티보’가 있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기 전에 동료나 친구끼리 한잔 하는 것이다. 또한 유행 초반 이탈리아 북부에만 이동 제한령이 내려져 그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자기 고향으로 빨리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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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77억의 사랑'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133319967509.png)
[사진=JTBC '77억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