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자가격리 "코로나19는 아니지만…예방차원"

2020-03-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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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톰 홀랜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일어나니 기침도 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지는 않지만 예방 차원으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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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팬들이 걱정하자 그는 "몸 상태도 좋아졌다. 가족들과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안심시켰다.
톰 홀랜드는 홀로 집에서 퍼즐을 하는가 하면 달걀을 구매할 수 없어 닭을 샀다며 닭을 안고 있는 모습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톰 행크스, 레이첼 매튜스,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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