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4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유럽발 입국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윤태호 중대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는 1203명이 유럽에서 입국했는데, 유증상자 101명, 무증상자는 1102명으로 분류됐다”며 “유럽발 입국자는 현재 90% 내외가 내국인으로, 유학생과 출장, 주재원과 가족‧교민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22일 처음 실시한 유럽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금까지 확진자는 19명으로 확인됐다”며 “확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음성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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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111940162514.png)
[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