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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090247919630.jpg)
지난 1월 말 기준 5G 시장가입자수는 500만명에 미달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지난달에는 이보다 순증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시장보급률이 10%에 도달하며 2분기부터는 가입자 당 수익(ARPU)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봤었던 기존 가정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5G 단말시장에서 갤럭시 S20은 전작 대비 20~30%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20의 상저하고로 실적 개선을 예상했던 패턴은 최소 1개 분기 이상의 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배당수익률이 6.0%까지 나오고 있어 하방경직은 있겠으나, 주가 반등 시점은 코로나의 사실상 종식과 연동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