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6원 하락한 1261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연준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및 신용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함. 국채와 MBS의 매입뿐만 아니라 회사채로 양적완화의 범위에 포함시키면서 적극적인 부양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미 상원에서 연준의 정책을 부결해 정책의 효용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