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이 24일 송도동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연수구청에 따르면 송도동 확진자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후 8시 자택 지상주차장에서 검사결과를 대기하다 오후 11시 자택으로 귀가했다. 연수구청은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이 수정, 추가될 수 있다"면서도 "다수 접촉자 발생으로 확산 우려가 클 경우에만 추후 상호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관련기사오산시, 물놀이장 7월 6일 개장…올해 3개소 신설오산시, 육군 제168여단 1대대와 손잡고 지역 안보 강화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송도동 확진자 #연수구 확진자 #연수구청 홈페이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