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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사진=기상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080839766207.png)
24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사진=기상청]
오늘(23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북부·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서쪽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며 “내일(25일)밤부터 모레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2~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내일(24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