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방학1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다.
스페인을 여행한 뒤 지난 17일 귀국한 A씨는 동행했던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가 실시한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일인 17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귀가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까지 가족 이외에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A씨가 스페인 여행 당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방학1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다.
스페인을 여행한 뒤 지난 17일 귀국한 A씨는 동행했던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가 실시한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일인 17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귀가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A씨가 스페인 여행 당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