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4월 10일까지 추가로 연기한다. 병무청은 이달 2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집단 시설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했다. 병무청은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 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질병으로 복무가 곤란한 일부 사회복무요원 등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지 못해 계속 복무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중단 기간 중 1회에 한해 병역처분변경 신체검사를 진행한다. 관련기사군, 17일 오전 추가 확진자 '0'·완치자 12명 해군, 제주 이어 진해도 뚫렸다... 70대 노인 2시간 활보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게는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된다. [사진=병무청 제공] #병무청 #코로나 #병역판정검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