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 지역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업기금에서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세대별 시설분담금의 50%이내, 세대 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구 매칭으로 실제 주민은 최대 200만원 혜택)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세대들은 주민대표를 선정하여 신청서와 함께 도시가스사가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4월 10일까지 관할 군·구 도시가스업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그동안 경제성 미달로 가스관 매설을 하지 못하거나,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민들의 시설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