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who] 전 국민 울고 웃는 트로트 시대, 가수 인생 2막 열렸다

2020-03-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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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아주 일목요연한 주요매체 <인터뷰·인물탐구> 모아보기

[아주경제]



[사람이 뉴스다]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아주 일목요연한 주요매체<인터뷰·인물탐구> 모아보기


◆ “마스크 대란, 개성공단이 답이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경향신문]
 

[ ㈜연합뉴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지금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방역 물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성공단’을 재개할 기회라고 본다. 개성공단을 재가동 시키면 입주기업들을 구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고, 전 세계적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게 되며, 남북관계 복원에도 전환점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통일부가 북한과 공단 가동을 협의하고, 외교부가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예외 인정 설명절차를 거쳐 개성공단을 개재한다면 1석3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에 묻어난 옛것의 美, 마르티나 도이힐러 [한겨레]

스위스 출신의 저명한 한국학 1세대 학자, 마르티나 도이힐러는 1960~70년대에 한국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가 생각 없이 찍은 사진으로 펴낸 사진집은, 안택고사, 동제 등 한국 고유의 의례와 풍속을 생생히 담아내어 이제 역사적 의의를 지닌 사료가 되었다.

그는 “한국의 발전 이전 옛 모습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한국 사람들은 너무 빨리 옛 모습과 관습을 잊는 것 같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 삶의 우여곡절 노래로 승화시킨 트로트 가수 진성 [조선일보]

가수 진성은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을 전전하던 어린 시절부터 무명 가수 생활까지, 그가 지나온 세월의 풍파를 트로트에 녹여낸다고 한다. 그의 히트곡 중 많은 곡들에서 스스로 개척한 인생에 대한 애착과 자부가 느껴진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트로트는 삶의 경험이 응축된 소리를 들려줘야 하기에, 인생 공부도 필요하다”며 트로트 저변을 넓혀주는 후배들에 대한 감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국민소득 3만 달러 나라, 3·15 함성이 시작했다“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 [한국일보]

3·15의거기념사업회 김장희 회장은 한국에 변혁의 물결을 일으킨 3·15의거의 역사적 위상과 법률적 지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3·15의거가 아직 4·19혁명에 예속된 채 평가되어 많은 분들이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더 늦기 전에 회복 시켜드려야 한다”고 말하는 김 회장은 현재 ‘3·15의거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힘쓰는 중이며, 6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청소년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 3·15 정신을 기리고 있다.


◆ 어려울 때 빛 발한 ‘무한리필 인심‘, 명륜당 강형준 대표 [세계일보]
 

[사진=명륜진사갈비 제공]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외식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명륜진사갈비’의 본사 명륜당이 전국 522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달 월세 전액을 지원하며 ‘착한 프랜차이즈’의 확산을 촉발했다. 명륜당은 평소에도 총 6억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총 23억의 손해를 감수하고 월세를 지원한 강형준 대표는 “추후 코로나19의 확산이 본사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려하며 “점포 지원에 대한 여러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만국 공용어‘ 스포츠로 전하는 휴머니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국민일보]
 

[(주)연합뉴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요르단 영내 시리아 내전 난민캠프에 ‘휴머니테리안 태권도 센터’를 설치해 세계 평화·난민구호를 실천한 공로로 스테파노 카시라기 메모리얼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는 국제모터보트 연맹(UIM)에서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을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총재는 “UIM과 종목은 다르지만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스포츠를 통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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