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전제한 뒤 '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해준 납세자분들과 세무행정 담당자들 노력의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 전체 시·군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하남시는 시흥, 의정부, 광명 등 10개시로 구성된 2그룹 중 ‘우수시’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취득세 등 도세 징수율 99.37%, 시세 징수 신장률 15.7%의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