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된 소녀 찾는 형사와 무속인...영화 '극비수사' 어떤 작품?

2020-03-09 14:39
  • 글자크기 설정
영화 '극비수사'가 화제다.

9일 OCN Movies에서는 '극비수사'가 방영 중이다.

'극비수사'는 2015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로 배우 김윤석, 유해진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1978년 부산에서 한 소녀가 유괴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김윤석은 아이를 찾으려는 열혈형사로, 유해진은 진실한 마음으로 형사를 돕는 무속인으로 분했다. 

줄거리는 소녀가 유괴된 뒤 점술집을 돌며 '아이가 죽었다'는 답변만 받았던 형사가 유일하게 '아이가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무속인과 극비리에 공조수사를 펼쳐 실제 아이를 구출해내는 내용을 담았다.

실화를 모티브로한 이 작품은 실존인물들의 당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괴사건에서 생존한 이 소녀가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번 유괴됐다 구출되는 경험을 했다는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 때문에 더욱 더 유명세를 탔다.

극비수사는 개봉 당시 28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는 네티즌 7453명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09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영화 '극비수사' 스틸컷]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