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여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 4·15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간 회동에 이어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 민생관련 법안을 가능한 많이 협의해 처리하고자 한다"면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야간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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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 유성엽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01/20200301162204850502.jpg)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 유성엽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