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경기지역 319개 하나로마트 마스크 110만장 판매

2020-03-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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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량 1인당 5매로 한정

농협이 1일 서울과 경기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110만장을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곳이다.

농협에 따르면 당초 1일 서울·경기지역 특별공급을 55만장 계획했으나 정부와 협조해 긴급히 55만장을 추가 조달해 11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서울·경기지역 319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한정한다.

농협은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28일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29일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를 특별 공급했다.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농협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농협은 주말을 맞아 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서울·경기 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5만장을 공급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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