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게임즈, 신작 ‘프로젝트 MX’ 日 퍼블리싱 계약... V4 흥행 잇는다

2020-02-17 09:59
  • 글자크기 설정

요스타와 맞손... 서브컬처 게임 공략 개시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MX(가제)’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MX는 넷게임즈의 네 번째 신작 게임이다. 넷게임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V4는 주요 앱마켓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 리니지2에 이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번 신작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캐릭터 RPG(역할수행게임)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MX는 참신한 기획과 개성 강한 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김용하 PD의 서브컬처 장르 개발 노하우가 녹아 있다”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MX의 배급사 요스타는 2014년 설립된 중국 상하이 요스타의 일본 법인이다. 요스타는 서브컬처 장르 대표 퍼블리셔로 일본에서 메가 히트를 달성한 벽람항로를 서비스한 바 있다.
 

넷게임즈의 프로젝트 MX 티저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