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코로나 19과 관련해 전날 3명을 새로 검사의뢰했는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코로나 19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한 시민을 첫 진단검사를 한 이후, 이날까지 21일 동안 진단검사한 115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감시해제된 사람은 모두 10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감시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코로나 19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고, 경전철‧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