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32번째
에피톤 프로젝트는 피아노 선율 위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렉트로니카의 색채를 입힌 사운드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재단은 이번 에피톤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했던 공연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2주간의 긴급 휴관 기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공연장 소독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 당일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입구에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할 예정이다.
또 고열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입장을 제한하고 즉시 격리 후 선별진료소로 이송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공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