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은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수후보 중에서 오세훈(광진을), 나경원(동작을), 허용범(동대문갑)과 오늘 면접을 본 신상진(성남중원) 후보 지역은 사실상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용산, 파주을은 후보들이 9~10명에 달해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며 “4~5명으로 후보를 줄여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 공관위는 당내 34세 미만 신인에 경선 기본점수 20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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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의 결정은?.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변호사 영입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에 관한 질문에 답한 뒤 굳은 표정으로 일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