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공포에 혼조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42.00포인트(0.60%) 하락한 2만3685.9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2.50포인트(0.72%) 내린 1719.64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아 매도세가 매수세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 경계심과 계속된 랠리 피로감이 겹치면서 하락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2포인트(0.51%) 상승한 2890.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16.91포인트(1.10%) 오른 1만728.46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6.38포인트(1.31%) 상승한 2042.18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부터 춘제 연휴를 마치고 일부 기업들이 정상근무를 시작한 것이 일단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는 분석이다. 중국 공장들은 신종 코로나로 연장된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3시 32분, 전 거래일보다 0.58% 이상 하락한 2만7245선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42.00포인트(0.60%) 하락한 2만3685.9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2.50포인트(0.72%) 내린 1719.64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아 매도세가 매수세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 경계심과 계속된 랠리 피로감이 겹치면서 하락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2포인트(0.51%) 상승한 2890.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16.91포인트(1.10%) 오른 1만728.46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6.38포인트(1.31%) 상승한 2042.18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부터 춘제 연휴를 마치고 일부 기업들이 정상근무를 시작한 것이 일단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는 분석이다. 중국 공장들은 신종 코로나로 연장된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3시 32분, 전 거래일보다 0.58% 이상 하락한 2만7245선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