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페렴)으로 인한 선거운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후보든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고 확산되면 결정적”이라며 “선거운동 중지는 물론 책임을 지고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은 개인 문제지만, 지역사회에 끼치는 여파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안전하고 지역사회도 안전하자는 의미’에서 ”‘5금(禁)5장(裝)’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이 실제 실천하고 있는 ‘5금5장’ 운동 중 5(금)禁은 △맨얼굴 맨손 하지 않기 △명함 돌리지 않기 △불특정 다수와 식사하지 않기 △주민들과 가까이서 대화하지 않기 △다중집함장소 영업장소 방문하지 않기 등이다.
5裝(장)은 △마스크와 장갑 끼고 운동하기 △힘내세요 인사말하기 △운동원 등 소수와 식사 또는 혼밥하기 △주민들과 1m 이상 거리두기 △입구에 서서 인사하기 등이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이렇게 정해놓고 보면 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면서 “다중 왕래장소에서 마치 허수아비처럼 혼자 서 있다 보니 허수아비 선거운동이 돼버렸네”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후보든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고 확산되면 결정적”이라며 “선거운동 중지는 물론 책임을 지고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은 개인 문제지만, 지역사회에 끼치는 여파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안전하고 지역사회도 안전하자는 의미’에서 ”‘5금(禁)5장(裝)’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이 실제 실천하고 있는 ‘5금5장’ 운동 중 5(금)禁은 △맨얼굴 맨손 하지 않기 △명함 돌리지 않기 △불특정 다수와 식사하지 않기 △주민들과 가까이서 대화하지 않기 △다중집함장소 영업장소 방문하지 않기 등이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이렇게 정해놓고 보면 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면서 “다중 왕래장소에서 마치 허수아비처럼 혼자 서 있다 보니 허수아비 선거운동이 돼버렸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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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합실에서 '5금(禁)5장(裝)' 운동을 실천 중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