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주 여행 후 지나달 26일 부대 복귀 신종 코로나 의심 발열 증세를 보인 육군 병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육군 모 부대에서 발열 증세를 보여 4일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던 병장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육군 모 부대 소속 A병장은 중국 소주 지역을 여행하다 지난달 26일 부대로 복귀했고 복귀 즉시 단독으로 격리됐다. 소속 부대는 A병장에 대해 지속 관리해왔다. A병장은 이날 수도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 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중국 소주 다녀온 육군 병사, 발열 증세로 수도병원 입원'원정 도박' 혐의 승리 입영통지서 수령... 군사재판 시작되나 [사진=연합뉴스] #육군 신종코로나 #중국 #수도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