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3일~3월 31일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된다.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기로 했다. 시는 감염의 특성상 선제 대응을 위해 이번 권고 조치를 했다며 수강생과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성남시 평생학습관 등 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휴관 성남시, '마스크, 손 소독제 불공정 거래행위 엄정 대처한다' 4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는 16명이다. 한편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성남시 #은수미 #코로나바이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