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향 강천산휴게소에서 가래떡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받은 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천산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강천산휴게소는 설날을 맞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정성 가득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방향 강천산휴게소는 지난 25일 대표 먹거리인 가래떡(떡국용)을 복주머니에 예쁘게 담아 나누며 설날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휴게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장시간 고속도로에서 지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깜짝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 탓에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고객들이 소소하게나마 이날 이벤트를 기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