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본부장에 박재민 차관... 정부 감염병 위함 단계 '경계'로 격상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중국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정부가 감염병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것에 따른 조치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는 의무 지원, 부대 관리, 교육 훈련, 예비전력관리 분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민지원과 군내 감염병 유입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국방부는 전국 공항·항만 검역소 21곳에 의료인력과 일반병력 파견을 결정하고 이날 군의관·간호장교 등 100여명을 투입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국방부, 신종 코로나 대비태세 강화···中 다녀온 장병 전수 조사도 실시'영화 관람' 軍이 지원... 자기계발 비용 예산 80억원 대폭 증액 #국방부 #우한 #중국 #폐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