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일반발행 판매액은 어르신들의 기초연금같이 수급 대상자가 정책적으로 받는 복지수당이 아니라 순수하게 소비자가 본인의 돈으로 구입한 액수를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월별 최고 판매를 기록한 11월 45억9500만 원 보다 약 4억여원이나 많은 것으로, 다온 첫 발행 이후 월별 판매액으로는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 중인 다온이 경자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삶에 정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내달 중으로 다온 마케터를 채용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추진하고, 공공부문에서 다온 구입에 적극 앞장서는 등 판매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