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기·수질·악취 등 1966개 인·허가 분야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오염관련 민원 다발지역 및 장마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환경오염 취약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은 전체 1788개 중 1151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미세먼지)배출시설·방지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훼손방치, 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폐수 등 시료채취를 병행한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