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흥행 기대에도 여전히 증시 불확실성 '우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지만, 증시 불확실성이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
-지난해에도 일부 대어급 기업들이 불안한 증시 탓에 상장을 미룬 바 있어
-그러나 막연히 낙관하긴 어렵다···증시가 위축되면 언제든 기업들이 IPO를 보류할 수 있기 때문
-지난해 SK루브리컨츠와 현대오일뱅크, 카카오게임즈, 호텔롯데 등도 미·중 무역분쟁 등 악재에 국내 증시가 폭락에 IPO를 철회하거나 연기
▷최고가 행진' 삼성그룹株펀드에 뭉칫돈
-삼성그룹주펀드 24개에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1728억원 유입
-이에 비해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주식형펀드(961개) 순유입액은 481억원에 불과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들어 5% 넘게 상승...13일에는 액면 분할 이후 첫 6만원 돌파
-올해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으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덕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조원, 영업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0.46%, 34.26% 줄어든 수준이지만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6조5000억원)를 상회
-삼성전자 편입 비중이 20% 내외로 그룹주 중에 가장 큰 삼성그룹주펀드 수익률도 연초 이후 3.61% 기록···이에 비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1.69%에 그쳐
-다만 실적 가시화에 앞서 주가가 먼저 오른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
◆주요 종목 리포트
▷"대웅제약, 소송비용 축소로 올해 영업이익 개선 전망" [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제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 전망
-"균주 관련 논란 올해 마무리되면서 소송 비용 감소로 올해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
◆ 전 거래일(15일) 마감 후 주요공시
▷KB금융, 3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필룩스,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컨버즈,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감자
▷코리안리, 중국 상하이 지점 설립
▷한국거래소, 대호에이엘에 대해 러시아 바이오 기업 경영권과 지분인수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탑엔지니어링, '조립 및 해체가 용이한 히팅 조립체를 구비한 증착 장치', '스크라이브 장치', '기판 절단 장치', '액정 공급 장치 및 이를 포함한 액정 디스펜서', '잉크젯 방식 액체토출모듈' 등 특허권 취득
▷한국전자인증, 종속회사 튜링 AI 홀딩스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약 100억원 유상증자 결정
▷한컴위드, 노윤선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현수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
▷에코바이오, 에코에너지와 77억원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50㎿ 발전시설 중 발전·황산화물·포집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 체결
▷파수닷컴, 인공지능 기반 연관도 계산을 이용한 노트 제공 방법 및 장치 관련 일본 특허 취득
▷KJ프리텍, 40억원 규모의 경기도 화성시 반월남길 77번지(토지·건물) 처분 결정
▷럭슬, 136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푸른기술, 한국전자금융 주식회사와 118억원 규모의 무인 주차 장비 제품 공급 계약 체결
▷미래SCI, 130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 사실 발생
▷씨티젠, 1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펀드 동향(1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326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38억원
◆오늘(16일)의 증시 일정
▷미국
-11월 기업재고
-12월 수출물가
-12월 수입물가
-12월 소매판매
-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일본
-11월 핵심기계수주
▷유럽
-12월 자동차 시장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