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조직, 환경·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44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8년 개관으로 평가대상 제외)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전 시설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에는 전 직원의 노력과 안양시의 안정적인 지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에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1999년 1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 설립돼 “청소년 행복 플랫폼”비전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 강화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강화 △청소년정책 수행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