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6년 만에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사실 저도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는 드라마를 하게 되리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머니게임'이라는 작품을 제안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이 작품은 내가 해야 될 작품인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과 배우의 연이라는 것이 있는데 '머니게임'은 그런 연이 강하게 느껴진 작품이었다"고 머니게임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경제에 대해 최근 드라마에서 잘 다뤄진 것은 '머니게임'이 처음인 것 같고 거기서 흥미를 느꼈다. 촬영을 하면서도 경제라는 개념이 굉장히 포괄적이라서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드라마에서는 결국 다뤄지는 것이 인간에 대한 성찰이 잘 보여졌기 때문에 선택을 했고 출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