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연습실에서 24명의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은 2.9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 남학생 6명, 여학생 18명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루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 소년소녀합창단원들과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시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배워 단원들이 발전하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