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발전 공로 인정받았다

2020-01-07 08:57
  • 글자크기 설정

- 도 장애인체육회,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사진=충남도제공]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과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장애인체육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 도내 전 시·군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체육스포츠강좌 이용기관 제도 성공적 정착 △거점형 체육시설 지정·운영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 남·여 실업팀 창단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태권도실업팀 운영 △기업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고용 등 지역 장애인체육 현황을 고려한 정책을 적극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도 장애인체육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