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국 본토 타격 가능한 '화성-15형' 기념주화 발행

2020-01-03 18:17
  • 글자크기 설정

은화(50원), 황동화(10원), 적동화(10원) 3종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기념주화가 북한에서 발행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상현 위원(㈜태인 대표)은 화성-15형 발사 장면이 형사화된 기념주화 사진을 공개했다.

기념주화에는 '강력한 군력, 평화 보장의 철리'라는 표어와 함께 인공기, 노동당기, 최고사령관기가 그려졌다.

이 위원은 기념주화가 지난해 12월 은화(50원), 황동화(10원), 적동화(10원) 3종류로 발행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8∼31일 열린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를 언급하며 연일 대미(對美) 강경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현 위원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