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상작전헬기 'AW-159'(와일드캣)이 비행 재개를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40여 일만이다. 3일 해군에 따르면 작전 중 '예방착륙'을 했던 AW-159(와일드 캣) 고장 원인이 헬기의 진동 흡수장치(댐퍼)의 '피로균열'로 밝혀졌다. 해군은 제작사인 유럽 방산업체 레오나르도사와 댐퍼 피로균열 발생 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와일드캣은 2016년 해군에 도입으며 전투함에 탑재돼 대잠수함·대수상함 작전, 탐색·구조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관련기사에스퍼 美국방장관, 한미연합훈련 재개 시사北 노동신문 '정면돌파전' 29차례 언급... 연일 대미 강경 투쟁 해군 관계자는 "향후 동종 기체에 대한 안전검사와 운영 수칙을 강화해 철저한 비행안전조치 하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W-159(와일드캣)[사진=연합뉴스] #와일드캣 #해군 #댐퍼 #고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