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확정하며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11% 오른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10월 웅진코웨이 인수합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실사 과정에서 코웨이 설치 및 수리 기사로 구성된 CS닥터노조가 넷마블에 직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등 노사 갈등이 불거지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지분 인수 지연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및 낮아진 거래 가격, 안정적 캐시 카우 추가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