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결혼 준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철은 신소율을 위해 결혼식 4일 전 프로포즈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하기까지 신소율의 적극적인 대시가 있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철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2007년 영화 '별빛 속으로'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뮤지컬 '영웅', '뮤직쇼 웨딩', '젊음의 행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연극 '키다리 아저씨'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