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52명은 지난 1년간 군포소방서 2층 복도 갤러리에 12회에 걸쳐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 시민 문화공간조성·소방공무원 PTSD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임국빈 서장은 “참혹한 현장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관들을 위해 아름다운 미술작품으로 트라우마 예방과 마음건강 관리에 힘써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갤러리 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아트갤러리는 군포소방서 직원은 물론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