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인도 법인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가 16일, 신형 세단 '올라'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에 따라, 스포티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생동감 있는 감각적인 외관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발매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미디어는 1월에 사양과 가격을 발표하고, 3월까지 발매될 것으로 전하고 있다.
HMIL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베뉴'와 전기자동차(EV) '코나 일렉트릭' 등 12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대리점 502곳과 AS 등 서비스 거점 1324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