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이원일 셰프와 예비 신부는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며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 중인 예비 신부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앞날을 위해 따뜻한 축복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프리랜서 PD로 이원일과 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호흡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1979년생인 이원일은 올해 41세다. 예비 신부는 29세다. 두 사람은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내년 봄 부부로 연을 맺는다. 구체적인 결혼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 웨딩 촬영 등 결혼 준비를 마치고 봄 시즌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다음은 이원일 셰프 열애·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원일 셰프의 열애설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앞두고 당사에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앞날을 위해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