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인천환경대상시상식에서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선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으로 온실가스 목표량을 4개년 연속 초과 달성해 친환경 인천항을 구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을 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직무 대행은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심사 위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선도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류공간과 친환경적인 항만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환경친화적 경영을 우선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규정’ 제정과 이행,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환경경영 체계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경영대리인 제도’ 도입 등 친환경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