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최근 제주도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시는 노인 맞춤형 집수리, 병원이동 지원 사업, 틈새 가사 돌봄사업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재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 내년에는 케어안심주택 개소와 시민을 돌봄코디네이터로 양성해‘이웃사촌돌봄’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 여건에 맞는 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