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옥션, 국내 최초 ‘320명 그린피 무료’ 이벤트 성료

2019-12-16 14:38
  • 글자크기 설정

골프장 두 곳서 동시 진행

"해외 골프관광객 국내 유입 유도할 것."

320명이 그린피 걱정 없이 골프를 즐겼다.

골프옥션(대표 박태식)은 12월 13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대영 베이스&대영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역대 최다인 320명(80팀)을 초청해 국내 최초로 ‘그린피 무료 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골프옥션 제공]


‘그린피 무료 라운드’는 참가자 전원에게 그린피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골프옥션이 사전 모집을 통해 320명(80팀)을 선발했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리빙TV와 데일리스포츠한국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이번 이벤트는 대규모 인원(320명) 참가로 두 개의 골프장에서 진행됐다. 160명(40팀)씩 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과 대영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동시에 티오프를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벤트 당첨 행운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골프옥션에 감사하다”며 “설치한 후 살펴보니 좋은 앱 같다.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박태식 골프옥션 대표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이벤트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해외에서 국내 골프여행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기획 중인 ‘골프여행 방송’(리빙TV, 데일리스포츠한국 동시 기획)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벤트를 기획한 골프옥션은 세계 최초 역경매 방식 부킹 앱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날짜, 지역, 시간, 금액을 앱에 입력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티타임’을 보여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린피 반값 옥션도 진행한다. 낙찰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칠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옥션은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에도 열중이다.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나흘간 하이원리조트에서 홍콩 단체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골프 옥션은 앞으로도 중국과 일본, 마카오,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외화벌이에 나선다’는 뜻을 전했다.

골프옥션 관계자는 "해외 골프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그들과 문화공연, 지역 소개 및 탐방, 체험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면서 "항상 새로운 이벤트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