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김한길과 최명길이 출연했다.
이날 김한길은 "(지난 겨울) 2주간 의식불명이었는데 입에 인공호흡기를 꽂고 있었다. 중환자실에서 3주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퇴원 후 고개를 못 가눌 정도로 근육이 다 빠지니까 넘어질까 봐 스티로폼을 온방에 다 붙여놨다”면서 “아들 방으로 연결되는 호출기도 달아놨다. 심하게 말하면 비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 김한길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