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평가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형 시범사업은 의왕시를 비롯, 전국 9개 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프로그램의 독창·체계·보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로체험형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뮤직, 쇼(뮤지컬 속 다양한 직업, 쇼가 되다)’사업은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령주기별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진로체험 취약청소년에 대한 진로정보 연계·체험활동을 활성화 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역량 개발 기회를 부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체험, 학습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