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19 후원인의 밤’ 성황리 마쳐

2019-12-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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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19 후원인의 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안양 마벨리에 프라임뷔페에서 ‘2019 FC안양 후원인의 밤’을 진행했다.

올 시즌 구단을 후원한 스폰서, 바이올렛파트너, 리더스클럽, 연간회원권 고액 구매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로 시작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 영상 시청이 이어진 후, 구단은 2019년 구단의 각종 운영 실적·향후 2020 시즌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후 ㈜피파스포츠[조마코리아], Jls 스타헤어클럽, (유)에스피[신포우리만두]가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올 시즌 FC안양이 목표했던 성적을 200% 이상 이루어내는 성과가 있었다. 모두 FC안양을 후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지난밤 손흥민 선수의 골에 밤잠을 설쳤다. 제2·제3의 손흥민이 안양에서 꼭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의 킷스폰서로 함께한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올 시즌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FC안양의 경기를 정말 많이 봤다. 플레이오프 결과는 아쉽지만 밝은 희망을 보여준 시즌이었다”며 “FC안양의 밝은 내일을 ㈜피파스포츠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가를 보내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6일 소집해 2020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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