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소외계층 따뜻한 온정 베풀어...주위 훈훈

2019-12-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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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줄이어 기탁하고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모현석산㈜, 유진기업㈜, 계룡건설㈜, ㈜주명개발 대표들이 지난 9일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에 따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의 협약에 의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 이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 김제진 회장 일행이 성금 500만원,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이 성금 300만원, 송앤박파트너스 송재학 대표 일행이 냄비세트 30개(300만원 상당), 광주시 전북도민회 송우영 회장 일행이 백미 60포(10㎏·150만원 상당) 등 성금이 이어졌다.

한편 신 시장은 “기탁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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