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한정화 한양대 특훈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다.
한 신임 이사장은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13대 중소기업청 청장을 지냈고, 한국전략경영학회장,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소장,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벤처산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도 이끌고 있다.
한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맡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산의 창조 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전국에 확산하고 이를 통해 도전·성장하고, 나누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