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역 사절단은 영농조합법인 강화재순네식품 등 8개사가 참가했으며 즉석 쌀국수, 강화 약쑥, 간장게장 등 강화의 청정 식품을 중심으로 참가했다.
12월 3일과 5일 톈진과 다롄에서 개최된 상담회는 약 120개사와 1:1 비즈니스 매칭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87건의 수출상담과 9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상담이 끝난 후 2개 업체가 MOU를 체결하여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화군의 주우종 과장은“중국 시장이 여전히 기회와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화의 청정 환경에서 제조된 식품들을 중국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업체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능한 사후관리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화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