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무리' 필리핀 북부 수도 마닐라 강타 3일 현재 최소 17명 사망...결항 등 피해 속출 [사진=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알베이 주의 한 도시에서 경찰들이 태풍 '간무리'의 영향으로 쓰러져 있는 트럭을 살펴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간무리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하면서 3일 현재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수백편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간무리가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 서필리핀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연휴 앞둔 일본,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긴장 태풍 타파 영향에 日피해 속출...14명 경상 #필리핀 #필리핀 태풍 #간무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