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다목적 체육관 꿈마루 꿈·재능키우는 공간 되길"

2019-12-04 14: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4일 다목적 체육관 개관과 관련,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일 안양 명학초교 다목적 체육관 꿈마루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꿈마루가 국비 포함 25억7500만원을 들여 조성한  1층 필로티 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라고 말한다.

지난 1978년 3월 개교한 명학초교는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중인데 꿈마루 개관으로 이 학교 학생들은 이제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꿈마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최 시장은 이날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관계관들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한데 이어 학생들의 학예발표회를 진행됐다.

시는 올해 모두 학교 체육관 건립비용으로 7개교에 44억7000만원을 지원했고, 내년에도 9개교를 대상으로 50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내년까지 안양남초, 관양초, 박달초, 신안초, 평촌초, 호원초, 희성초 등 7개 초교의 체육관이 잇따라 개관예정으로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